식스시그마 방법론 중 프로세스 분석 방법 중 하나인 FDPM(기능전개맵)은 SiPOC의 Process에 대한 하부 프로세스와 구체적 활동의 순서, 의사결정 및 이에 대한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를 표현하여 업무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문서화하는 프로세스 맵핑 기법이다.
1. 식스시그마 FDPM의 작성 방법
1) 프로세스의 시작점과 끝점을 정의함
2) 각 프로세스 단계들을 순서대로 기록함
3) 각 단계들이 수행되는 위치와 책임범위를 보여주기 위해 가로축에 인력(업무명/직급), 혹은 특정위치나 업무기능을 적어줌
4) 프로세스를 구성하는 단계/활동과 의사결정 내용을 기입함. 이를 위해 브레인스토밍을 사용해 볼 수 있음
5) 단계들이 실제로 수행되는 순서를 확인함. 이때, 프로세스를 개선하겠다는 의도를 담지 말고 있는 그대로 기술
6) 각 단계들의 수행 순서를 표현 할 때와 업무가 프로세스로부터 흘러나오거나 다시 되돌아가는 점에서 화살표를 사용함
7) Activity의 Inputs, Outputs을 서술함
2. FDPM의 작성 시 유의할 점
1) 업무를 잘 아는 사람을 참여 시킨다. 제대로 된 인력이 참여해야 제대로 된 프로세스 맵이 작성될 수 있다
- 참여대상 : 프로세스를 정의하는 사람. 프로세스를 실행하는 사람, 프로세스를 변화시키는 사람
- 입력요소 : 작업자 매뉴얼, 기술적 spec, 5M1E, 작업자 경험
2)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프로세스가 아니라 실제 이루어지고 있는 프로세스를 그린다.
- 프로세스 맵에 대해 개인이 갖고 있는 인식이 서로 다르므로, 팀원들의 프로세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먼저 아는 것이 중요
- 개인이 생각하는 프로세스맵을 현장 확인을 통하여, 실제의 프로세스 맵으로 수정한다.
- 프로세스 맵은 당연히 수행되어야 할 작업을 열거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수행되고 있는 작업을 도식화한 것이다.
- 프로세스의 문제점을 분석하기 이전에 제대로 된 프로세스를 그려야 한다.
- 문제해결로 시작하면 안 된다. 바람직한 프로세스를 그리는 것이 아니다.
3) Hidden Factory가 나타날 정도로 상세하게 그려야 한다.
4) 프로세스 맵은 자주 검토 하고 갱신하여야 한다
- 최초 작성한 프로세스 맵은 완벽할 수 없다.
- 분석하기 이전에 반드시 팀 활동을 통해 검증하고 재검토 해야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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